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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 비봉면(면장 한규원)이 논·밭두렁이나 산림 연접지에서 농업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 오인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10일 사전 공동소각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남녀 의용소방대과 산불 전문진화대원, 유급감시원, 공무원 등 50여명은 면내 산림에서 100m 이내에 있는 취약지역을 기준으로 신원2리, 사점리, 녹평1리, 강정리, 양사1·2리, 방한2리 등 7개 마을에서 소각활동을 가졌다.
군은 특히 현장에 산불진화용 차량과 장비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면민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신고요령을 홍보했다.
한규원 비봉면장은 “면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갖고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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