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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0년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식재료 현물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24개소 1041명이며 지원기준은 1일 1식 290원씩 총 220일이다.
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품목은 다음달 친환경 쌀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이후부터는 양파, 감자, 마늘, 당근 등의 품목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친환경급식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급식 희망 기관, 단체로 확대해 로컬푸드 친환경농산물 및 우수농·축·수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해 농어가 소득 향상 및 지역식품 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는 본 사업에 주민과 기관,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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