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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시는 2억 1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수급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관내 취약계층 6389명에게 1인당 43매씩, 총 27만여매의 보건용 마스크를 이달줄 보급할 계획이며 일차적으로 통합사례관리대상 290가구에게 2900매의 마스크를 보급중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보건소를 통해 확보한 마스크 1만개도 신속히 배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품귀현상에 따른 물량 확보 어려움과 구매 비용 부담으로 미세먼지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의 호흡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행동수칙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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