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 8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이 연체채권 정리실적보다 컸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8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년 동월말 대비 0.04%p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27%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전년 동월말 대비로는 0.09%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3%로 전월말 대비 0.01%p 하락했다. 전년 동월말 대비로는 0.17%p 하락이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0%로 전월말 대비 0.03%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1%로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전년 동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42%로 전월말 대비 0.05%p 상승했다. 전년 동월말 대비로는 0.06%p 상승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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