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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카드는 유통전문 기업 hy와 함께 새로운 카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각 지역별 전담 hy 프레시 매니저가 신한카드를 신청한 고객과 전달 장소와 시각을 조율한 후 직접 카드를 배송하는 것이다. 평소 건강기능 식품, 간편식 등을 배달해 고객들에게 친숙한 프레시 매니저가 카드를 전달하는 만큼 1인 가구나 특히 여성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신분증 제시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카드 수령 확인 서명을 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10월에 서울 일부 지역부터 시작해 점차 배송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hy는 향후 상품, 마케팅 등 다각적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연결을 통해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한다는 신한카드의 비전에 맞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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