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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85%p 인하하기로 결정헀다. 변경된 금리는 오는 9월 1일 약정 건부터 적용된다.
변동금리(6개월 변동) 상품의 금리를 0.85%p 낮춤에 따라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는 연 4.05%에서 3.20%로 낮아진다.
혼합금리 상품의 금리는 0.25%p 인하했다. 혼합금리 상품은 5년 동안 금리가 고정되고 이후 6개월마다 해당 시점의 연동금리를 적용해 변동된다. 이에 따라 혼합금리 대출상품의 최저금리는 기존 연 4.71%에서 연 4.46%로 낮아진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에도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0%p 인하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고객분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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