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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거주자, 해외취득 부동산 4950만 달러 위축지속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5-14 18: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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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획재정부는 송금기준으로 1분기 거주자 해외취득 부동산 취득이 4950만 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크게 위축된 모습이 지속되고 있고 이 같은 위축지속은 미국 주택시장 회복지연과 세계경제 불확실성 지속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연도별 취득실적(100만달러)=(2007년)8억7400만 달러→(2008년)4억3800만 달러→(2009년)2억100만 달러→(2010년)2억5100만 달러→(2011년)2억 5300만 달러로 올해 1분기 들어 전 분기 대비 다소 증가(+2180만 달러)했으나, 2010~2011년 분기별 평균(6300만 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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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취득대상지역인 미국 주택시장의 주택가격(S&P, Case-Shiller지수, 美 20대 도시 기준)은 (2011년1월)140.78→(6월)141.50→(12월)136.58→(2012년1월)135.23→(2월)134.20다

기존주택판매(연만호,美부동산중개인협회)는 (2011년6월)418→(12월)438→(2012년1월)463→(2월)460→(3월)4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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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건설착공(연천호, 美상무부)은 (2011년6월)615→(12월)681→(2012년1월)714→(2월)694→(3월)654로 미국 주택시장은 회복지연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지속으로 향후 해외부동산 취득 전망이 불확실하다.


◆취득주체별로는 개인위주, 취득목적별로는 투자목적위주의 취득경향이 지속되는 모습으로 1분기중 개인 4430만 달러(89.5%), 법인 520만 달러(10.5%)주거용 1070만 달러(21.6%), 투자용 3880만 달러(78.4%)다. 지역별로는 북미지역(64.2%)과 동남아지역(11.3%)을 중심으로 취득했다.

또한 1분기중 북미지역 취득비중이 하락(2011년1분기 77.9%→64.2%)한 반면, 아시아 지역 취득비중(2011년1분기 13.2%→20.2%)은 상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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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분기중 주요 취득국가는 ▲미국 2860만 달러(비중, 57.8%) ▲호주 350만 달러(7.1%) ▲캐나다 320만 달러(6.5%) ▲홍콩 290만 달러(5.9%) ▲영국 270만 달러(5.5%) ▲싱가포르 230만 달러(4.6%) ▲필리핀 160만 달러(3.2%)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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