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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2024년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54억원, 영업이익 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는 신작 게임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 효과와 비용 효율화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 등이 반영된 실적이다.
특히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지난 2월22일 출시 후 최근까지 앱 마켓 중위권에 안착하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기존에 서비스 계약이 확정된 태국과 인도네시아 외에 유망 국가인 대만, 일본, 중국 등 다수의 글로벌 퍼블리셔로부터 서비스 제안을 받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흥행 효과로 원작인 PC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역시 국내외 접속 지표와 매출이 상승하는 동반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내실 경영 기조 속에 본업인 게임사업에서 의미있는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며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국내 서비스와 해외 출시를 통해 추가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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