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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 생활실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4명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안부를 묻고 독거노인 현황카드(주거상태, 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를 작성하고 있다.
독거노인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돌봄 기본서비스 등 독거노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1인 단독가구 및 실제 독거노인 2895명이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조사를 위해 방문할 시 진안군에서 발급한 신분증(공무원증)을 제시하고, 방문목적 등을 설명한 뒤 현황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명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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