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기도, 1회 동반성장페어 개최…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장 마련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5-14 15:04 KRX7
#경기도 #동반성장페어개최 #상담실적 #동반성장위원회주최 #상생협력의장

대기업 111개사 및 중소기업 211개사 참가 총 640건 매칭상담 완료
제품(기술) 구매 등 약 706억원 상담실적 달성

NSP통신-13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제1회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 행사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오른쪽 세 번째)와 참석자들이 상생의 경제고리를 들고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13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제1회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 행사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오른쪽 세 번째)와 참석자들이 ‘상생의 경제고리’를 들고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는 13일 수원메쎄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열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상생의 경제고리’를 주제로 삼성, SK, 한화, 포스코, 현대모비스, 네이버, 롯데웰푸드, 대상 등 국내 대표 대기업 111개사와 도내 유망 중소기업 211개사가 참가해 ▲구매 상담 부스 ▲애로사항 전담창구 운영 ▲입점 방침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행사장내에서는 기업 간 1:1 구매상담이 총 640건 진행돼 제품(기술), 판로연계지원 등 약 706억원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G03-9894841702

또 구매 애로사항, 협력 확대 방안, 대기업 구매 방침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 804만개 중 약 26%인 211만개가 위치한 경제의 중심지로, 이 많은 기업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통해 경기도가 기업과 기업을 잇는 연결의 플랫폼이 돼 성장과 나눔이 함께 흐르는 경제고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향후 동반성장위원회와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연례화하고 참여기업 간 협약체결, 우수사례 확산 등을 통해 상생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