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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시민축구단(단장 최윤순)은 6일 경포일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플러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단 사무국 직원은 물론 코칭스텝과 선수단 전체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축구단은 경포 해수욕장과 경포호수 일원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걷기운동을 하는 시민들에게도 고마운 인사를 나누며 강릉시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경포일원 플러깅 활동에 이어 오죽헌시립박물관에 찾아 강릉지역 문화탐방을 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받으며 강릉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화폐박물관도 견학하는 등 타지역 출신 선수들에게 강릉을 알리는 시간도 병행했다.
김도근 감독은 “2024년 시즌동안 응원해준 시민 여러분꼐 감사드린다”며 “시즌이 마무리 된 만큼 시민속으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단장은 “‘시민속으로! 구도강릉! 하나된 열정! 하나된 강릉!’의 운영 비전처럼 축구도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은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 그리고 시민속으로 함께는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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