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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상위 10위 게임들은 전 주 대비 순위 변동이 없었고, 신규 출시된 RPG게임들의 빠른 순위상승이 나타났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게임트릭스의 게임동향에 따르면, 지난 24일 ‘악령 자이라’ 스킨을 업데이트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4.63% 감소했다. 첫 ‘정규리그 챔피언십’을 개최한 ‘피파온라인3’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0.59% 감소했다.

빅뱅 2013 캐릭터를 출시한 ‘서든어택’ 또한 전 주 대비 사용량이 -1.65% 감소했다.

지난 25일 부터 ‘3일간의 드림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 ‘블레이드 & 소울’은 전 주 대비 사용량이 -0.22% 감소했고, 순위는 5위를 유지했다.

지난 18일 부터 ‘할로윈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감소한 대부분의 상위권 게임들과 달리 사용량이 2.67% 증가했다.

17일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아크로드2’는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순위가 5계단 상승해 14위에 올랐다.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아스타’ 또한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며 순위가 11계단 상승해 17위를 기록했다. 신작 RPG 게임들의 상위권 진입으로 인해 15위 이하의 상위권 게임들은 순위가 1~2 계단씩 하락했다.

지난 25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도타2’는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나, 10월 4주에는 20위권 내로 진입하지 못했다.

한편, 이번주 신작게임 토타2는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한 AOS 게임으로,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플레이 방식이다.

완성도 높은 영웅 간 밸런스와 수준 높은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시스템을 지원하는 점 등이 특징이다. ‘도타2’는 2013년 10월 27일 데이터 기준 전체순위 25위, 장르 내 순위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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