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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 본관 307회의실에서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는 학계와 민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에듀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제1기 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6월 재구성된 제2기 위원회 16명 중 3명의 보궐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이 있었다.
아울러 2023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 및 학내 전산망 중기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됐으며, 도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정보화 사업 발굴, 저소득층 교육정보화 밀착 지원 및 무선망 사용 증가에 따른 유무선망 분리 운영 등의 발전 방안도 제언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의 발전적인 제언 덕분에 디지털 교육환경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에게 고른 교육 기회 보장과 첨단 에듀테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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