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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오중기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이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오 신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은 갖지 않고 지난달 30일 한국도로공사와 경영성과 및 자율경영 협약을 맺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오 신임 대표는 “시설물 관리분야에서 최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직원과 소통, 화합을 통해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는 도로공사의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도로공사 자회사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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