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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김기준 의원(3선)이 당선됐다.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오전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3명의 후보(박남숙(4선), 김기준(3선), 남홍숙(재선) 1,2차에 걸친 투표(경선)를 벌인 결과 김기준 의원이 의장 후보로 당선됐다.
2차 결선 투표에서 남홍숙 의장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김기준 의장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용인시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에 기쁨과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의장으로서 스물여덟 분의 의원들과 마음을 허심탄회한 대회를 통해 의원 상호 간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고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바른 의회상 정립 노력을 기울여 특별히 강건한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무엇보다 시민들의 대의 기관으로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바람직한 의회,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료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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