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대구가톨릭대병원 권오춘 교수, '제47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회장' 선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10-26 07:28 KRD7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회장 #권오춘 교수 #대구시

심장혈관외과학 발전과 보건의료정책 연구활동, 국내외 교류 활동에 적극 노력할 터

NSP통신-대구가톨릭대병원 권오춘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권오춘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권오춘 교수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47대 회장으로 선출 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지난 1968년 발족돼 50년동안 흉부 및 심장혈관외과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새로운 학술 및 술기를 개발하는 학술활동 지원과 회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역사 깊은 학회이다.

이번에 회장으로 임명된 권오춘 교수는 1년간 새로운 학문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대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및 학술도서 발간 등 학술활동에 관한 사항과 흉부심장혈관외과학 발전과 관계되는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연구활동, 학회 발전과 국내 및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 등 학회운영 전반에 대해 힘쓸 예정이다.

G03-9894841702

권오춘 교수는 “오랜 세월, 수많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장질환은 질병별 사망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될 만큼 개개인의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본 학회 회원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연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춘 교수는 지난 2015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16대 병원장으로 취임해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립에 많은 열의를 쏟았으며 지난해 17대 병원장으로 재임하며 스텔라관 리모델링 오픈,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과 심혈관센터 리모델링, 각종 최첨단 영상장비를 도입에 공을 쏟는 등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