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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서울 한강에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한 공간이 문을 연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전거 레이싱 경기장 등 자전거를 테마로 한 각종 이벤트.체험 공간을 갖춘 ‘한강 자전거공원’을 광나루·난지 한강공원에 각각 조성하고 내달 15일과 27일 연이어 개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나루 자전거공원 12만4000㎡ 부지에 ▲국내 유일의 자전거 레이싱 경기장 ▲원형광장에서 각양각색의 80대의 이색 자전거로 레이싱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자전거 체험장 ▲어린이 자전거교육장 ▲레일 바이크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난지 자전거공원 3만9500㎡ 부지에는 ▲이색 자전거 체험장 ▲MTB코스장 ▲어린이 자전거교육장 ▲자전거 익스트림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강 자전거공원은 올해 연말까지 이용료가 무료다. 시는 운영상 보완점과 세부기준 등을 마련해 차후에 유료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시 장정우 한강사업본부장은 “자전거공원을 중심으로 광나루.난지 한강공원은 서울의 대표적 친환경 테마공원, 자전거마니아 뿐만 아니라 가족형 종합 레저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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