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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국내 상주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8월 6-7일 이틀 간 4대강살리기 사업 현장인 낙동강과 국내 하천복원 모범사례로 꼽히는 태화강을 둘러보는 팸(FAM)투어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외신기자 팸투어는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전 세계 선진국들의 녹색성장과 녹색기술 투자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물 관리 선진국을 지향하면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내용과 그 현장을 세계 각국에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외신기자단 팸투어에는 미국 통신사 UPI, 중국 신화통신사, 일본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 신문, 독일 TV방송인 ARD 등 주요 6개국 11개 언론매체 12명의 외신기자들이 참여했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이번 팸투어 행사가 한국 정부의 녹색성장에 대한 투자와 노력, 같은 맥락에서 이뤄지는 4대강살리기 사업의 필요성과 미래 비전을 확인하고, 외신기자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알리는 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이번 외신기자 현장투어에 앞서, 지난달 24일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낙동강과 울산태화강을 방문하는 팸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DIP통신 이동훈 기자,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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