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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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달 31일 부천시 원미구 도당1-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58.15%의 찬성을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부천시 제1호 재개발사업장으로, 지하 3층 지상 15~25층 22개동 총 1896가구 규모이다(일반 분양 580세대 정도).
현대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를 포함해 올 들어 북아현1-1구역 재개발, 인천 청천2구역 재개발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총 12건의 공사를 수주해 국내 건설업계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도당1-1구역 재개발 사업은 오는 6월 중 계약 체결을 하고, 11월 사업시행 인가 및 내년 4월 관리처분 등을 마친 후, 2010년 5월부터 입주민 이주가 시작된다.
또한 이주가 마무리되는 2011년 2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3년 11월 준공 및 입주가 진행될 계획이다.
도당1-1 구역 재개발 지역은 주변에 춘의1-1 구역, 약대1·2구역, 심곡1-1·2구역 등이 위치해 개발 후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형성된다.
DIP통신, backi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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