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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엠베스트가 초중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 특별 기획한 인재상 캠페인 ‘큰사람으로 키웁니다’의 첫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큰사람’이란 학업뿐만 아니라 올바른 성장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남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인재로, 초중학생 모두가 지성과 인성을 균형 있게 겸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엠베스트는 우선, 학생들이 보유한 엠베스트 온라인 머니 ‘M포인트’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나눔 실천 프로그램 ‘M포인트를 기부합니다’를 오는 9월6일까지 진행한다. M포인트는 엠베스트 사이트에서 이벤트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혜택으로 지급되는 포인트다.

오는 9월6일까지 사이트 내 관련 페이지에서 본인이 보유한 M포인트 중 기부하고 싶은 M포인트 금액을 천 원 단위로 입력한 후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학생들이 기부한 M포인트는 엠베스트의 기부금이 더해져 9월 중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국내 빈곤 가정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두드림(Do Dream)’이라는 이름의 무료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엠베스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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