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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3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입주 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와 분쟁을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축·소방·조경·기계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공동주택품질관리단 소속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는 소하동 정우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주택이다.
총 7개 동,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372가구가 2026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박 시장은 건축 마감 상태를 비롯해 주요 시공 품질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은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작은 하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 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입주민 참여형 점검을 통해 준공 전 하자 예방은 물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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