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23일 AI·데이터·정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AX전략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AX(인공지능 전환)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TS는 제1회 AX전략자문위원회를 개최해 AX 경영 혁신 전략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AX전략자문위원회는 TS 정용식 이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AI 기술과 데이터, 정책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6인과 AI 관련 부서장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TS의 인공지능 전환 정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AX 전략을 검토하고 기술·정책·리스크 관리 등 AI 분야의 종합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 TS는 자체 수립한 인공지능 전환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TS의 본격적인 AX 경영 추진을 선포했다.
AX 추진 전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TS는 ▲AI·AX 거버넌스 강화 ▲AI 기반 국민안전 혁신 ▲AI 주도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AI 중심 업무혁신·효율화 등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한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AX전략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AX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며 “AI 도입을 통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국민 편의를 높이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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