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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2일 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25년 겨울빛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노인·여성·청년·청소년·어린이 등 각 사회단체와 종교지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겨울빛 트리 점등과 함께 전자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캐럴 선율이 울려 퍼지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고 감성적인 공연과 조명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트리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이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점등된 겨울빛 트리는 2026년 2월 말까지 유지될 예정으로 크리스마스 기간은 물론 겨울철 내내 울릉도의 밤을 밝히는 상징적인 겨울 경관으로 활용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민 여러분께 작은 설렘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점등식을 마련했다”며 “이 불빛이 겨울 내내 울릉을 찾는 이들과 군민 모두의 마음을 밝혀주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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