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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0% 투자자, ‘파생상품·신성장’ 활용 수익률 제고…금투업계에는 ‘11월 채권동향’ 발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추진해 온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이정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아동 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정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인증 신청 절차를 공유하고 연구용역 최종 보고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아동정책의 추진 방향과 사업 이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영천시가 향후 4년간 이행할 아동친화도시 전략을 확정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관련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원장인 이정우 부시장은 “위원들께서 주신 의견은 영천시 아동정책의 방향을 보다 명확히 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아동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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