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업계동향
상위10% 투자자, ‘파생상품·신성장’ 활용 수익률 제고…금투업계에는 ‘11월 채권동향’ 발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12월 중으로 교부받게 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1차·2차로 나눠 지급했다.
영양군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활성화를 위해 각 실과소 및 읍·면 담당자와 협업해 업체를 개별 방문·등록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체 업소수 대비 가맹점 가입률이 50.3%에서 90.4%로 대폭 확대됐다.
이외에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행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부응해 ‘제1회 영양 고향시장 장터 한마당’을 개최했다. 그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실사용 확산에 기여해 지역 내 경제 기반을 조성했다.
이인수 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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