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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국민의힘 전 안산시갑 당협위원장이 반월동 청소년자유공간 ‘반디락’ 개소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전석훈 전 당협위원장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석훈 국민의힘 전 안산시갑 당협위원장은 10일 경기 안산시 반월동 청소년자유공간 ‘반디락’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지역 거점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반디락’은 반월동의 ‘반(半)’과 반딧불이의 ‘반디’를 결합한 명칭으로, 청소년들이 모여 스스로 빛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반월중학교 여학생들의 활기찬 댄스타임 공연이 분위기를 밝히며 개소식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창촌초등학교 학생회장의 진심 어린 축사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김석훈 전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은 지역 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반디락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디락은 앞으로 청소년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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