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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가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민과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을 함께했다.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용운 의원과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축구협회 선수단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자 정정당당한 승부와 안전한 경기로 화성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서로 땀 흘리며 즐기고 우정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의회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건강한 시민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4일과 오는 21일 2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곳곳의 축구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찾고 화합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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