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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2026년 구례군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전남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구례군 기관·단체장, 체육계 인사,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소프라노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합과 열정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특히 마지막에 진행된 ‘성공 개최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타월을 들고 ‘힘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전남체전은 지역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구례의 명소를 전남 전체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체육 인프라를 보강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숙박·교통·편의시설 정비 등 모든 분야에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남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오는 2026년 4월 10일~13일까지 4일간 구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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