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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 산본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특강, 체험, 공연, 전시 등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9월 18일에는 희망 디자이너 유창옥 작가가 전하는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담은 특강이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어 9월 20일에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겨울 뱃지, 파우치, 아크릴 모빌, 3D펜 드로잉 등 다양한 창작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24일에는 북스테어 공간에서 국악과 도서관이 어우러진 특별 공연 ‘도서관에서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서관 공간에서 즐기는 감성 국악 공연으로 책과 함께하는 전통의 멋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9월 한달 동안 산본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5번 레인’ ‘샐러리맨 시노다 부장의 식사일지’ 등 문학동네 도서의 원화 프린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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