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롯데칠성 ‘흐림’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무)과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임진강 발원지에서 한강 하구까지 총 123km를 걷는 ‘제6회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 2025 임진강’을 개최한다.
‘우리강 도보 생명순례’는 2005년 우원식 국회의장이 섬진강을 시작으로 금강, 한강, 낙동강, 영산강까지 다섯 차례 진행한 순례의 맥을 잇는 행사로 올해는 12년 만에 임진강에서 다시 출발한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염태영·한정애·맹성규·박정·김주영·복기왕·한준호·박해철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과 전국 256개 환경·유역보전 단체가 참여하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다.
도보순례단 공동단장을 맡은 염태영 국회의원은 “강은 단순한 물길이 아닌 시민과 함께 써 내려온 내 삶의 기록이기도 하다”며 “물길이 분단을 넘어 자유롭게 흘러가듯 이번 순례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평화·생명의 길을 함께 열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