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오리온 ‘비’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이 지난 8일~오는 31일까지 전라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 압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압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압화는 식물의 꽃과 잎 등을 눌러 말린 뒤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기법으로,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전시에는 역대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압화의 예술성과 다양성을 한눈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압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전라남도청을 찾는 도민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한국압화박물관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전라남도민이 압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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