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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가 15일 화성 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 경제인포럼’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화성시의 정책 비전 달성에 힘을 싣기로 했다.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2007년 첫 회 개최 이후 벌써 200회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 화성 경제인포럼의 의미를 기념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특례시 인구 100만을 넘어 대도시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의회는 정치와 행정, 기업인의 동반자로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의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전문가로서 시민과 기업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의 길잡이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포럼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기업인 고민 해결과 경영난 해소 방안 ▲기업 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정비지원 ▲동서남북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주거지원을 통한 구인난 해소 지원 ▲근로자 복지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등 화성시의 정책 대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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