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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용인대학교가 개최한 교육부의 매치업 사업 킥오프(kICK-oFF) 행사 첨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대학교는 1일 교육부의 매치업(Match業(업) 사업(사이버 분야)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인대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실무 중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사회 전반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는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박준석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권명규·조남채·이대권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홍준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실장, 서형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 김태형 SK쉴더스 그룹장, 최은숙 용인특례시 과장, 권현석 용인시산업진흥원 본부장(권현석)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Kick-off 행사는 그 시작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실질적인 기술과 경험이 공유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 첫 걸음이다.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은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과 체계적인 인증체계 구축, 산업체 연계를 통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매치업 사업을 3년간 성공적으로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준석 산학협력단 교수는 “정부사업인 교육부 Match業(업) 사업, RISE사업, 지난 디지털새싹사업을 수주해 용인대학교의 위상을 알리고 정부사업에 관한 R&D, 비R&D사업을 계속해서 수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매치업(Match業(업)) 사업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가적 과제 중 사이버보안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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