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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새로 이전된 현충탑에서 열린 첫 추념식 참석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6-06 16:1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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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추모문화 정착과 보훈가족 버팀목 역할에 최선 다할 것”

NSP통신-신상진 성남시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시청공원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시청공원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시청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올해 추념식은 1974년 태평동에 세워졌던 현충탑이 시청공원으로 새롭게 이전된 후 처음 열리는 현충일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온몸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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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롭게 이전된 현충탑과 보훈길 조성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선열들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성남시가 호국보훈의 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보훈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늘 함께할 것이며 시민의 일상 속에 살아있는 보훈 문화가 현충탑을 중심으로 더욱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유족회 회원, 군부대 관계자,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시 간부 공무원,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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