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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폭설과 새벽의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26일 저녁부터 이달 3일 오전까지 주요도로와 결빙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에 인력 1181명과 자체보유 제설장비 및 덤프트럭 및 굴삭기 등 제설에 필요한 장비를 임차해 총 1484대를의 장비를 투입했으며 제설자재로 친환경제설제 1313톤과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수를 259톤을 사용했다.
김보라 시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장비 및 인력을 관내 설치된 CCTV등을 활용해 제설작업이 미비된 구간을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결빙취약시간에 고갯길, 교량, 터널 등 결빙취약구간 운행 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바 안전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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