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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5일 군산해수청에서 군산항의 체계적인 항만 발전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군산지방항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그간 사실상 유명무실 했던 지방항만정책심의회를 활성화하고 군산항의 중‧장기 과제에 대한 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군산항 준설방안 ▲군산항 항계 조정 ▲제2준설토 투기장 활용방안 ▲군산항 물동량 창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심의회는 민‧관 전문가들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산항이 직면한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문제점 해결 방안 모색했고 지역 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해 군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항만정책심의회를 통해 군산항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재도약하기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항만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항만정책심의회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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