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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배 동문가족 골프대회가 오는 12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군산중앙고 총동창회(회장 김경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문간 화합은 물론 모교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문가족 40개팀, 약 160여 명이 참가해 골프를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된다.
대회 결과 우승과 준우승, 메달리스트 등 각 부문별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중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경품행사를 통해 1등 350만원 상당 매트를 비롯해 골프용품, 상품권 등 푸짐한 행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회 참가 동문들과 총동창회가 모은 장학기금을 모교 재학생 3명에게 전달한다.
김경운 군산중앙고 총동창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문과 가족들이 모교 발전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동문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중앙고 총동창회는 ‘화합·단결·전진’ 3대 지표 아래 동문 가족 야유회 및 걷기행사, 집행부 워크샵,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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