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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 광명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회장 김종호)이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가운데 광명시 소재 농가와 건설현장에 얼음 생수 나눔을 진행했다.
광명시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은 체감온도가 50도에 이르는 비닐하우스나 건설 현장을 찾아가 농민들과 공사 현장 노동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700여 개의 얼음 생수를 나눠줬다.
김종호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장은 “비닐하우스와 건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구필회 경기도 총괄단장, 지명녀 단장 이하 30여 명의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온 프띠앙씨는 “너무 감사하다. 오늘 일로 인해 한국에 깊은 정을 느낀다. 상추를 작업 하는데 너무 더워요”라며 “힘을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지명녀 광명 단장은 “고생한 우리 식구들 생각에 시원한 커피를 가져 왔다”면서 “이 더위에도 남을 먼저 위하고 봉사에 나서주신 단원들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구필회 경기도 총괄단장은 “폭염속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너무 수고하셨다. 봉사 단원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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