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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 벽화시장의 고객주차장을 기존 24면에서 32면으로 확장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총 24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했지만 부족한 주차 면수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새로운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부지를 확보하고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주차 공간 조성 공사를 마쳤다.
공사를 통해 주차 면수는 기존 24면에서 총 32면(일반차량 28면, 경차 3명, 장애인 주차구역 1면)으로 늘어났다.
한편 천장의 벽화가 매력적인 송화 벽화시장은 100여 개의 점포에서 품질 좋은 농수산물과 식품을 판매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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