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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미네르바학부 기술경영공학전공 2020학번 졸업생들이 캠퍼스를 위한 벤치를 제작·기부했다고 밝혔다.
미래융합대학 미네르바학부 기술경영공학 전공 2020학번 학생들은 전공 지식과 자신들의 현장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캠퍼스 맞춤형 벤치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지난 17일 졸업식에서 깜짝 기부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캠퍼스 공간을 개선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을 만들어 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직접 제작 및 설치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완성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 학생들은 “이 벤치를 통해 캠퍼스에 더 많은 만남과 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이 벤치가 단순한 좌석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장현애 미네르바학부 교수는 “성인 학습자들의 사회 경험과 대학 교육이 결합해 만들어 낸 사회 가치창조 결과물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부된 벤치가 캠퍼스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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