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된 농협은행 내부통제…행장 교체 가능성↑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지원하는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심야시간대 및 공휴일에 약품 구매가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취약지역에도 심야약국을 추가 운영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전문 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으로 파주시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파주읍 용화당약국과 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내년부터는 문산읍에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또 2024년 심야 약국 현황은 ▲가까운약국(문산읍) ▲로데오약국(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금촌동) ▲용화당약국(파주읍) 등 4곳으로, 자세한 사항은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까지(2023년 12월 21일)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3506명으로 의약품 판매 2349건, 조제 처방 1147건, 전화상담 10건으로 일 평균 12명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