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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관내 한파 취약 계층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한랭 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 재난 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한파 취약 계층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수로 등 시설물 동파나 도로결빙 사고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겨울철 한파는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이라는 점을 유념해 한파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착용해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노인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한파 쉼터 398개소를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 시는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 취약계층에게 이불, 목도리, 목토시, 담요, 핫팩을 배부하고 취약 계층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 보호 대책으로 홀몸 노인 관리자 119명을 지정해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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