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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9일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법률상담 및 소비자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의 고충을 각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찾아가 상담 및 교육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농협의 대표적인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 날 상담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한국소비자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지 매매나 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등 생활법률 강의와 개별상담 신청을 통한 1:1 맞춤형 법률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또 고령층을 상대로 한 소비자 피해사례와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매년 운영되고 있는 농협광주본부의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은 다양한 사례 설명과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신 본부장은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법률 및 소비자 보호 교육을 통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농협광주본부 통합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 전달과 고충해결을 위해 법률상식 강의 등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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