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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감사법무팀 박주석 팀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안병구 사장, 기획조정실 방경배 실장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3일 고양시에서 추진한 ‘2022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사를 포함해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9곳(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체육회, 고양컨벤션 뷰로) 및 킨텍스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자체 청렴교육 임직원 참여율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체계 구축 ▲직무감찰(행동강령) 이행·점검 실태 ▲청렴관련 홍보 활성화 ▲기관 특성에 맞는 반부패 시책 개발 및 운영’ 등으로 항목별 성과가 평가됐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부패방지경영을 위한 ISO 37001 국제인증 획득을 비롯한 반부패 시책 개발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부패행위 방지와 청렴문화 정착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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