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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국제학술회의 개최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2-11-09 10: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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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중관계연구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10~11일 이틀에 걸쳐 제7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동북아시아의 생태위기와 공생: 연대와 협력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학계 및 NGO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김정현 한중관계연구원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동북아시아에 생태위기와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그로 인한 피해도 적지 않은 가운데 한국, 일본, 중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도 각종 생태환경문제를 어떻게 완화하고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에 각국이 직면한 생태위기를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으기 위한 방편으로 학술회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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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첫날인 10일은 ‘지구정치신학(2022)’을 출간한 캐서린 켈러(미국 드류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시노하라 마사타케(일본 교토대), 조은숙(원불교 환경연대), 전철후(원광대), 김명식(전주교대), 황종원(단국대)의 발표와 조성환(원광대), 조미성(모심과살림연구소), 주윤정(부산대), 허남진(원광대)의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둘째 날인 11일은 이용곤(경남연구원), 왕닝(중국 퉁지대), 나카오 후미코(일본 홋카이도대), 조정원(원광대), 치 나오미(일본 홋카이도대), 조성환(원광대)의 발표에 이어 문병현(창원대), 강택구(한국환경연구원), 홍선기(목포대), 김상규(한양대), 조은일(국방연구원), 신귀백(익산근대문화연구소)의 토론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대면과 비대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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