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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교 63교 대표 6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포항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2022 초등 독도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및 초등학교 독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문제들을 구성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들로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골든벨 방식’을 벗어나 모든 문제를 모두가 함께 풀며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독도 탐방 영상 시청’,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독도 배경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는 강시우(장성초), 권나연(포항대흥초), 손성빈(대송초) 학생이 나란히 공동 1위로 골든벨을 울려 ‘2023 독도 체험 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신동근 교육장은 “일본의 역사 왜곡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이때 독도골든벨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를 길러줌으로써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도교육이 곧 독도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이다”고 격려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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