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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공학연구 학·연·산·관 협력 모델 세미나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8-25 14: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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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권용석 센터장)는 공과대학에서 그동안 수행한 연구 활동 및 성과 등에 대한 교류를 통해 융복합 기술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4일 학·연·산·관 협력모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학 교육의 발전 및 공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공학교육인증(ABEEK) 프로그램 운영, 창의융합공학인재양성사업 운영, 공학 교육에 대한 학술 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학교육혁신센터의 공학 연구 기반의 성과와 활동들에 대해 지역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그리고 산업체와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연구 협력 및 산업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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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전주대 공과대학 및 인문대 교수를 포함한 산학협력단 및 창업지원단 교직원, 4차산업 및 소방·재난 관련 민간기업과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전북테크노파크 및 전북지역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세미나의 주제로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 방향 ▲재난 안전 분야 4차산업 산학연관 연구 성과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역할 소개 및 국가·전북 디지털 기술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전주대 교원창업기업인 아이팝에서는 산‧학‧연‧관 R&DB 프로그램으로 수행한 4차산업 연구개발 첨단기술개발 성과물에 대해 전시와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전주대 교원창업기업인 아이팝의 4차 산업 관련 가상현실 실감 기반 장치 및 센서(트레드밀 등), 첨단 드론 시스템, 스마트 안전 펜스 시스템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전시물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의 미래를 한발 앞서 내다보며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발표자였던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기초 기술 연구와 산업체의 응용 및 상업기술 그리고 기업과 지자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협력모델을 도출해 성과를 낸 모델을 소개하여 이러한 과정들이 지속되고 관련 인재들이 계속 육성되어 진다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인 권용석 교수는 “앞으로 공학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이러한 학·연·산·관 협력모델 세미나 등의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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