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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DSME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하 연구원)과 DSME는 해양플랜트기자재 산업 육성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양플랜트기자재시험인증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정 체결식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기정 원장 DSME 정방언 부사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정 체결식을 통해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 제작 및 실증 연구 OTS 활용 연구개발 및 해양IT융합 관련 연구 해양시추시스템 관련 연구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기술개발 발굴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연구원은 “현재 지역의 산·학·연 기관이 서로의 역량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분주지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이런 흐름에 앞장서고자 서로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발전 활성화에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향후 두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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