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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가 IAEC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창원시 전역에서 개최되는 IAEC 세계총회를 대비한 것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1700명과 장비 65대 등이 동원돼 본격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총회장,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출동대기, 상황관리 인원 보충과 상황책임관을 상향조정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소방본부는 또한 총회기간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각종 화재예방 홍보을 위한 소방체험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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