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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가 7일 손진홍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손진홍 부장판사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2년간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춘향제, 흥부제 등 남원시 주요행사에 지원 관계자를 대거 초청해 남원시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 손판사는 판소리, 옻칠 공예 등 남원 문화에 관심이 높아 관련 교육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이환주 시장은 “우리 시의 큰 기둥으로 언제나 함께 하실 것만 같았는데 다른곳으로 가셔서 안타까웠다”며 “남원을 떠났지만 남원에 계실 때처럼 언제나 각별한 애정으로 많은 도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판사는 “앞으로도 남원 사랑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며 남원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은 언제든지 돕겠다”고 답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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